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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초콜릿칩 쿠키 만들기_하나에 183kcal 🙊 오늘은 초콜릿칩(초콜'렛'칩이 더 와 닿는...) 쿠키🍪를 만들어 봅니다. 독일에 입국할 때도 2주 간 성실한 자가격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두 번째 자가격리니까요. 그거랑 초콜릿칩 쿠키랑 무슨 상관이냐면...상관이 없습니다. 좌우간 세계최고라는 초콜릿칩 쿠키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레시피는, 최고의 촉촉하고 쫀쫀한 초콜릿칩 쿠키🍪가 탄생하리라 추정되는 로라 씨(Laura) 페이지를 보고 했습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데 요리 대전문가이신듯 합니다. 링크 클릭➜ joyfoodsunshine.com/wprm_print/8678하면 바로 레시피로 연결됩니다. 아, 로라 씨는 저랑 일면식도 없고 초콜릿칩 쿠키를 검색해서 나온 분입니다. 요리의 '요'자, 블로그의 B자도 잘 모르지만.. 2020. 11. 29.
독어수업 8일차, 친구들이 코로나에... 독일의 시민대학(Volkshochshule)에서 독일어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늘그막에 '이것은 토마토🍅(die Tomate)입니다', '이것은 사과🍎(der Apfel)입니다'를 배우고 있자니 신선합니다. 교실에는 14명 정도의 교우(?), 친구(?)들이 있습니다. 시리아, 이라크, 이탈리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필리핀, 터키, 아... 한 나라가 더 있는데 생각이 안 납니다. 좌우간 매우 글로벌하죠? 아 참, 독일 정부에서는 독일에 이민 오거나 난민으로 온 사람들을 위해 독일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적응 코스(integration course) 비용을 지원합니다. 쌩으로 돈을 내면 한 달에 약 400유로 정도 되는데, BAMP라는 이민청에서 이 비용의 절반 정도를 지원해줍니다. 독일어 ..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