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어공부3

독일어 손글씨 읽기 독일어 초보, 독일 리얼 라이프 초보는 독일인들이 필기체로 쓴 손글씨를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습니다. 독일어도 분명 몇 개만 빼고 라틴 알파벳을 쓰는데요. 도무지... 구글도 필기체는 아직 잘 못 읽습니다. 해석을 하려면, 구글도 일단 식별은 해야하니까요. 그래서(무슨 상관?) 저도 오랜만에 필기체를 써봅니다. 모두 모두 안전하고 Merry한 christmas 되시길 2020. 12. 21.
티포트 구매하기 독일어를 아직 거의 모르기 때문에뭘 하나 사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영어로 검색하면영 엉뚱한 나라 페이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독어 공부도 할 겸,뭘 사려고 할 때일단 독어를 찾은 다음 검색을 합니다. 그래서 찻주전자, teapot teapot은, Teekanne 입니다.Tea = tee (이건 왕 쉽죠?)영어와 독어 모두, 읽을 때는 [티:] 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제 귀에 독어는 좀 더 [테ㅎ:]로 들립니다. Teapot = Teekanne 긴 검색과 클릭질,결정장애를 넘어물망에 오른 주전자는결국 두 개입니다.1. 잘 안 깨질 것 같은 르 크루제2. 잘 깨질 것 같은 로네펠트네. 저는 뭘 굉장히 잘 깹니다. 첫번째 후보, 르크루제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검색을 해 봅니다.찻.주.전.자. (독어로) .. 2020. 11. 30.
독일어 학원 알아보기 독일 시민대학(Volkshochschule), 폭스호크슐레에서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이제 일주일이 조금 넘었다. 늘그막에 학생이 되어서, '이것은 사과입니다', '이것은 만두입니다'를 배우려니 신선하다. 한편으로는 처참하다. 천만 번도 넘게 따지고 고민했지만, '가자'였다. 그래서 왔다. 그리고 한국이 그리울 때, 참 많다(내 이럴 줄 알기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입에 담아봐야 내 입만 아픈 지옥 같은 나라, 또라이 같은 직장 상사는 또 지겨워지겠지만, '다 읽고 알아들을 수 있던, 그래도 편하던' 한국이 기분 좋은 꿈처럼 그리워질 때가 정말 많이 있다. 좌우간,인링구아(inlingua)라는 사설 학원과 폭스호크슐레 중에 어디를 갈지 좀 알아보았다.그러던 중 인링구아에서 온라인으로 레벨 테스트가.. 2020. 11. 26.